서울시, 청계천 생태·역사성 살린 재복원 본격화
이를 위해 서울시는 환경·생태, 문화·도시 전문가 시민 등 25명 으로 구성된 ‘청계천 시민위원회’를 23일(금)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지난 2월 28일 청계천 일대를 직접 돌아보고 청계천의 역사성과 생태성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서울시는 시민이 실제적인 위원회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의 참여는 청계천 시설관리 업무와 관련 있는 5명으로 최소화하고,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20명이 참여하도록 했다.
환경·생태 전문가 10명, 문화·도시 전문가 10명과 관계공무원은 행정2부시장, 도시안전실장,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 도시계획국장 등 4명과 시의원 1명이 포함된다.
또, 전체 위원 25명 중 1/4이 넘는 7명을 여성위원으로 선정해 성평등적 관점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했다.
위원장은 행정2부시장과 위촉위원 중 1명으로 한다.
청계천 시민위원회는 청계천 문화재 복원 및 발굴된 유구, 청계천 생태 및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기능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회의와 사안에 따른 수시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23일(금) 발족식 후 갖는 첫 회의에선 우선 ▴청계천 복원 당시 하천의 통수단면 구조적 문제 ▴도로의 교통량 등 여러 가지 제약조건으로 복원이 이뤄지지 않은 수표교 등 문화재 원위치 복원 방안 ▴생태 복원, 수질관리 등에 대한 기본방향 및 주변 상가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고태규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청계천의 생태, 수질, 역사 복원 등 개선할 사항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제대로 복원해 세계적인 생태·역사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며 “그렇게 되면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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