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김반석 부회장, 우수인재 욕심 ‘정말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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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코스피 051910
2012-03-22 11:09
서울--(뉴스와이어)--LG화학 김반석(金磐石) 부회장의 ‘우수인재’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이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부회장은 대표이사 취임 직후인 지난 2006년 4월, 미국 시카고와 샌디에이고에서 채용행사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째 한 해도 빠짐없이 해외 우수 인재 채용행사인 ‘BC Tour & Tech Fair’를 직접 주재하며 우수인재에 대한 무한사랑을 몸소 보이고 있는 것이다.

※ BC Tour(Business & Campus Tour):경영자의 해외 업무출장과 연계하여 현지 우수 유학생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현장 인터뷰 등을 실시하는 LG화학 고유의 해외 인재 채용행사

※ Tech Fair:R&D 및 컨설팅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학술 세미나 형식의 리쿠르팅 방식

또한 지난 2010년부터는 미국뿐 아니라 기술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현지 채용행사를 개최하며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발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유학생들의 호응도 뜨거워 지난 2005년부터 ‘BC Tour’를 통해 입사를 희망한 해외 인재만 해도 약 4천 여명에 달하며, 이 중 3백 여명이 최종 입사를 마쳤다.

‘BC Tour’를 통해 지난 2010년 입사한 Battery연구소 조원태 과장은 “CEO가 멀리 해외까지 찾아와 직접 회사의 비전을 설명하고 지원자들을 세세히 챙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해외 유학생들 사이에 LG화학은 탄탄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춰 미래 성장성이 높고 , 젊은 인재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회사라는 신뢰가 널리 확산돼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국 유학생들에게 먼저 물어볼 정도로 관심 받는 채용설명회”라고 말했다.

평소 ‘회사는 사람이다. 사람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김반석 부회장은 “우수인재의 지속적인 확보가 LG화학이 지향하고 있는 ‘Global 일등 수준의 화학 기업’,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R&D가 강한 소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우수인재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내비쳤다.

또한, 김 부회장은 “어떠한 경영환경에서도 우수인재 확보에 주력 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LG화학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올해에도 김 부회장은 CHO(최고 인사책임자) 육근열(陸根烈) 부사장, 기술연구원장 유진녕(柳振寧) 부사장, 인사담당 김경호(金鏡浩) 상무, 미국법인장 김준철 (金準喆) 상무 등 경영진과 함께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뉴저지주 티넥(Teaneck)에 위치한 매리어트 호텔에서 인재채용 행사를 직접 주재했다.

이날 채용행사에서 LG화학은 2차전지 및 정보전자소재 등 차세대 성장사업분야의 신기술 강화를 책임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북미지역 상위 20여개 대학의 이공계분야 Post-Doc과정과 박사급 R&D 인력을 포함, 생산현장은 물론 ,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할 글로벌 역량이 우수한 학부생과 석사급 인재 등 총 40여명을 채용했다.

LG화학 CHO 육근열 부사장은 “2005년부터 시작된 ‘BC Tour’가 해외 우수 인재 유치의 대표적인 리크루팅 방식으로 자리잡으면서, 다른 기업에서도 벤치마킹을 요청 할 정도”라며,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직접 찾아가는 채용 행사는 인재들에게 신뢰를 주는 효과와 함께 해외 우수인력 확보는 물론 , 회사를 알리는 데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우수 인재가 있는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라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도 MIT, Stanford대 등 미국 상위 20여개 대학에서 3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LG화학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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