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상동아리 ‘온고을 곳간 채움이’ 발족
앞으로 “온고을 곳간 채움이” 상상동아리 활동으로는 고객중심 세정을 실현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숨겨진 세원을 찾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세원 발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탈루된 세원을 찾아 신고하는 시민에 대해 탈세 제보 보상제를 운영하여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교수, 세무사, 시청 산하 6급이하 세무직공무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상상동아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취약분야에 대한 점증적 정비와 과소신고하면 반드시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성실납세자의 과세형평을 제고하고, 앞으로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 세수확보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그동안 상상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굴된 연구과제를 시정업무에 적극 연계하여 추진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다양한 연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발굴된 연구 성과물은 전국 어느 자치단체보다 인정받는 우수과제로써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전주시는 스스로 연구하고 학습하며 창조적인 상상을 이끌어갈 동아리 연구활동을 위해 벤치마킹, 전문가 자료, 재료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우수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시상금과 근무성적 가점부여 등의 특전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날 상상동아리 “온고을 곳간 채움이” 발족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정태현)은 “세원발굴과 체납액 징수는 시 재정확충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세수없이는 시민을 위한 사업도 할 수 없는 만큼 ‘온고을 곳간 채움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이므로 사명감을 갖고 모든 구성원이 똘똘뭉쳐 타 시군의 수범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달라”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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