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여름철 ‘전자제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캠페인 전개

서울--(뉴스와이어)--무더운 여름철이 성큼 다가오면서 전자업계에서는 여름철에 특히 증가하고 있는 각종 전자제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전자제품 안전하게 사용하기』포스터를 전국에 대대적으로 배포하기로 하였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전자제품PL상담센터에서는 장마철ㆍ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전자제품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안전사용 수칙을 그림과 함께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여름철『전자제품 안전하게 사용하기』안전관리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자제품 전문점(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및 복합전문상가(테크노마트, 국제전자센터 등)와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전자3사 대리점ㆍ서비스센터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키로 하였다.

주요내용을 보면,

장마가 계속되는 습기가 잦은 날씨에는 회로부품 등으로 구성된 전자제품의 특성상 누전으로 인한 감전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며, 낙뇌(번개)가 칠 때에는 폭발 위험성이 있는 컴퓨터ㆍ텔레비젼 등의 제품은 전원플러그를 뽑아두는 사전 예방조치가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길이며, 비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경우에는 창문을 필히 닫아 창가에 놓아둔 전자제품이나 콘센트에 물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집을 장기간 비워두고 바캉스를 떠나기 전에는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전원플러그를 뽑아 두어야 한다. 이는 사고예방과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의 전기료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해수욕이나 물놀이 중에 휴대용 전자제품을 물에 빠트렸을 경우에는 반드시 관련 A/S센터에서 수리를 해야 하며, 집안의 전자제품이 물에 잠겼을 경우에는 먼저 전원을 차단하고 감전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서 깨끗한 물로 세척한 다음 충분히 말리어 A/S를 요청하고 특히, 자동차나 백사장 등 고온의 환경에서 휴대용 제품을 장시간 방치할 경우 폭발 위험성이 많기 때문에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장마가 걷히고 무더위가 계속될 경우 취침 시에는 에어컨ㆍ선풍기 등의 제품은 장시간 연속 사용하면 질식, 저체온증 등의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타이머를 조절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화재의 위험성이 있으니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하고, 특히 에어컨은 전용콘센트를 따로 사용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선풍기 또한 손가락 상해가 자주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장마철ㆍ여름철에 보다 안전하게 전자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용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휴가철 들뜬 마음으로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전자제품PL센터 김기정 과장은 동 포스터로 인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절약을 어느 정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정내용]
보도자료중
전자제품 복합전자상가(전자랜드, 하이마트, 테크노마트, 국제전자센터 등) -->
전자제품 전문점(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복합전자상가(테크노마트, 국제전자센터 등)으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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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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