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외국인 대상 사후면세점’ 지정 운영
외국인 대상 사후 면세점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및 해외교포가 사후 면세점에서 3만 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경우 물품대금에 포함되어 있는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등 세금을 출국 시 공항 내 TAX FREE 환급창구를 통해 환급받는 제도로, 유럽국가와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 보편화 되어 있으며 국내에도 서울, 부산, 제주 등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 사전 면세점 : 관세,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등 면세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트렌드가 쇼핑, 체험, 의료 등으로 바뀌고 있고, 서울 등 수도권지역 숙박업소의 포화상태로 국내여행사들이 숙박업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대상 사후 면세점’ 지정 운영이 활성화 된다면 쇼핑과 숙박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충북으로 돌릴 수 있을 것이다.
도는 우선 금년 상반기 중 시·군별 1개소 이상의 외국인대상 사후 면세점을 지정·운영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상품 개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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