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언론인 클럽을 튼튼하게 키워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며, 이렇게 경기도 언론을 크게 육성해 주신 언론인 클럽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는 다른 시, 도지사들의 모임에 가면 경기도의 언론들이 도정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성원해주는 역할에 대해 어깨를 피면서 자랑을 하곤 한다. 거기다가 덧붙여 경기도 언론들은 언론사간에 사이가 좋아서 사장단, 편집국장, 부장 심지어 기자들까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도 서로를 따뜻하게 격려한다. 바로 이것이 경기도가 되는 집안이라는 징조다.
오늘 오전에 다른 지방 언론에서 나온 ‘경기도민이 부러운 이유’라는 칼럼을 전달받았는데 그 내용인 즉 ‘파주 LG 필립스의 예를 들면서 경기도가 하는 것이 밉고, 경기도지사가 하는 짓은 얄밉지만 그래도 그 도에서 모두 힘을 합쳐서 잘하는 것을 보면 부럽다’라는 요지다. 이런 이야기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에게는 자부심으로 느껴질 것이다. ‘도지사가 칭찬받는 것, 도지사 혼자서 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언론이) 뒷받침 잘해서 칭찬을 받는 거다’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다. 저 역시 여러분의 그런 자부심을 큰 부채로 안고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각 지방으로부터 받는 견제와 질시, 규제는 말할 것도 없지만, 이만큼 버텨내는 것은 우리 경기도의 하나 된 힘일 것이고 이런 힘을 언론에서 만들어 주신 거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할 따름이다. 지금 경기도가 해야 할 일은 태산 같고, 나라를 위해 할 일도 수없이 많은 이때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우리에게 온 기회를 놓치면 2만불, 3만불 선진국으로 갈 수 없다는 조바심이 정말 있다.
지난주에도 미국과 캐나다 투자유치활동을 하고 왔는데 세계 기업들이 우리는 보는 눈과 자세에서 대한민국의 희망과 경쟁력, 경기도의 투자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그대로 느꼈다. 너무 실감하고 왔다. 그런데 이런 좋은 요건들은 제대로 살리지 못해 안타까워 죽겠다. 다시 한번 언론인 여러분의 도정 활동에 보내주신 성원을 오랫동안 잊지 않고 도의회와 힘을 합쳐서 국가적인 사명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3만불 선진국 시대로 가기 위한 책임을 반드시 수행하겠다. 이것은 저의 대한 약속이자 여러분에 대한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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