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대학생 월평균 생활비 ‘38만 4천원’

- 알바생 72%, ‘알바’로 생활비 충당

서울--(뉴스와이어)--새 학기 대학생들은 한달 생활비로 평균 38만 4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www.alba.co.kr)이 전국 대학생 2277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대학생 생활비 조사’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9.3%가 지난 학기보다 필요한 생활비가 ‘늘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대폭 늘었다’가 24.4%를 차지했다.

대학생들의 한달 생활비 분포를 살펴보면 ‘20~30만원’이 2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40만원’(26.8%), ‘40~50만원’(18.4%), ‘20만원 이하’(15.3%), ‘50~60만원’(4.9%), ‘60~80만원’(4.5%), ‘80만원 이상’(1.8%) 순으로 나타났다.

자취 및 하숙이나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한달 평균 41만 9천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방세, 관리비 등 거주비로 한달 평균 32만 2천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학생 10명중 7명은(72%)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총 생활비의 50% 이상을 아르바이트로 충당한다는 학생이 41.7%로 작년 3월 동일 조사 시 34.3%에 비해 7.4%포인트 늘었다.

또 부모의 도움으로 ‘전혀 충당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작년 31.2%에서 28%로 3.2%포인트 줄어 부모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충당비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혀 충당하지 않는다(28%)▲90~100%(20.3%) ▲30~50%(12.1%) ▲10~30%(11.4%) ▲50~70%(11.1%)▲70~90%(10.3%) ▲1~10%(6.8%) 순이었다.

알바천국 개요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성장한 알바천국은 우리나라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다. 2019년 ‘알바는 딱 알바답게’ 본편 TVC 론칭과 함께 ‘알바는 딱 알바답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알바천국은 ‘알바는 딱 알바답게’ 캠페인을 통해 알바생과 사장님 서로가 각자의 입장을 짚어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그들이 원하는 알바계의 룰을 재정립하고 있다. △계약대로 △처음 약속한 대로 △시간과 약속한 일을 서로 정확히 깔끔하게 지키자는 메시지로 의식변화를 이야기한 론칭편에 이어 면접 상황에서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 △허풍알바 △허풍사장 으로 올바른 알바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작성 및 서명이 가능한 모바일 전자근로계약서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철저한 공고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를 도입했다. 이어 알바백과사전, 알바맵, 노무사 지원, 면접비 지원, 필터링 시스템,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l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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