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2주기 다양한 추모행사 열려

울산--(뉴스와이어)--천안함 피격 2주기를 맞아 신선준 상사와 손수민 중사의 고향인 울산지역에도 다양한 추모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보훈안보단체협의회(회장 이금식)는 3월 23일 오후 2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천안함 피격 2주기 추모 및 종북 좌파 세력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구 남외동 울산시보훈회관 2층 대강당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또, 3월 26일 오후 2시 중구 홈플러스 외 4개소에서 자유총연맹, 팔각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울산시보훈회관에 설치된 추모분향소에 합동 분향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분향소 설치 지원, 사이버 참배 추모관 배너 링크 운영, 전광판 자막 표출 등으로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천안함 피격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 천안이 피격되어 침몰된 사건으로 해군 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됐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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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복지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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