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두류수영장’ 임시휴장

2012-03-25 12:00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에서 운영 중인 두류수영장은 4월부터 6월까지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개보수 공사로 3개월간 임시휴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영풀장 내·외부 벽면 타일 및 창호 교체, 외벽 페인트 도색, 온·냉수 배관 교체, 다이빙풀장의 지붕 및 바닥 보수 등 노후화된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개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공사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이 기간 에는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으며, 6월 15일부터 기존회원 접수를 받아 7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강경덕 이사장은 “이번 휴장기간 동안 개보수 공사와 더불어 수목 식재, 청소 등 환경정비를 통한 쾌적하고 깨끗한 수영장 환경을 조성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두류공원 내 위치한 두류수영장은 30년의 전통과 국제공인 1급 경기장으로 저렴한 이용료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연간 90만 명 이상이 이 용하고 있으며, 수영 이외에도 아쿠아로빅, 밸리댄스, 요가, 댄스스포츠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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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 두류수영장
담당자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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