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3. 23(금)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방경찰청, 교육청, 교통 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및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버스·택시·화물운송 사업조합 및 협회, 공제조합, 그리고 시민 봉사단체인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안전 관련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2012년도 1/4분기 인천광역시 ‘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단체별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위한 금년도 교통안전대책을 발표하고, 기관·단체간 상호 업무 공유 및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우리 인천이 교통사고 없는 교통안전 천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우기로 합의하고 시민 여러분들의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도 함께 유도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인천광역시는 송도국제도시, 영종·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의 가속화 및 AG 대회준비 등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한 교통안전대책과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도로·철도 등 교통기반 시설 확충에는 많은 소요비용과 공간부재 등 한계가 있는 만큼 철도·버스 등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으며, 과거 자동차 중심의 교통정책에서 보행공간 확충,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사람중심의 친환경 녹색교통정책으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였으며, 날로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 스마트폰 사용 등 개인의 통행 패턴변화에 걸 맞는 최첨단 ITS 확충은 물론 대시민 교통 서비스 제고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등 교통 안전대책과 교통안전 인프라 보강 등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해 나가 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지방경찰청은 무면허 운전 등 교통사고 유발 요인에 대한 지도, 단속 강화와 경찰서별 사망사고 목표관리제를 도입, 심야시간대 유흥가 주변 간선도로와 무단횡단 보행자 계도를 통한 보행자 예방활동, 이륜차 배달업체 및 화물차 운송업체에 대한 현장교육, 차량 단독 사고잦은 구간 안전시설 보강설치 등 교통사고 사상자 제로화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으며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건설기계, 렌터카 등 교통안전 취약업종 관리 및 후부반사판 부착 등 화물자동차 사고예방 활동 강화, 사망사고 및 사고다발지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 사업 추진, 운행기록계 분석 시스템 개발·운영 등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에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아울러, 운송사업조합 및 협회, 운송사업 공제조합, 그리고 녹색어머니 연합회 등 교통안전 관련 시민 봉사단체 등은 교통안전 인식전환 및 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등 대시민 홍보활동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가기로 하였다.

한편, 문경복 인천시 건설교통국장은 모두에서 각 기관·단체별로 보고한 금년도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대하여는 철저한 업무공유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통사고 없는 우리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특히 고령화 추세로 인한 교통약자인 노인 교통 사고 증가와 어린이 교통사고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바 이들 교통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교통안전 대책이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기 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교통기획과
교통운영팀 장용법
032-440-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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