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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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2012-03-23 16:47
포항--(뉴스와이어)--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가 드디어 그 윤곽을 드러냈다.

포항시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추진하는 동빈운하건설사업 철거공사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항공사진에서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동빈운하 건설 철거지역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송도동, 죽도동 일원의 구역면적 96,455㎡로서 토지 483필지에 건물 479동이며 거주인구 827세대 2,225여명을 이주한 지역이다.

동빈운하 건설공사는 현재 철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앞으로 송도교 재건설과 해도교, 송림교가 신설되고, 중간에 인도교 2개소와 운하 및 선착장, 조경시설 등 친수공간과 각종 관광레저시설 용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오는 2013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동빈운하는 길이 1.3㎞에 운하 폭 평균 20m, 수심 1.5m이상으로 관광 유람선이 운행하고 주변에는 호텔 등의 휴양시설과 각종 카페, 레스토랑, 쇼핑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대관람차 등의 유희시설과 스파 및 워트파크, 공연장, 문화시설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이 복합된 국내 유일의 도심형 휴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해양환경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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