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헬 기근에 150만불 규모 인도적 지원 제공

서울--(뉴스와이어)--아프리카 서부 Sahel 지역*에 지속된 가뭄으로 심각한 식량부족 위기가 초래될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동 지역에 대한 유엔의 긴급지원 요청에 부응하여 총 1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하였다.

* 말리, 세네갈, 니제르, 모리타니아, 차드, 부루키나파소, 카메룬, 나이지리아, 기니비사우 등 사하라 사막 지역

우리 정부의 긴급 인도적 지원은 사헬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아동기금(UNICEF)을 통해 니제르, 차드, 말리, 기니비사우 4개국에 제공될 것이며, 이를 통해 사헬 지역의 식량 위기 완화에 기여코자 한다.

- 니제르, 차드, 말리 각 40만불, 기니비사우 30만불 지원

※ WFP : World Food Programme
UNICEF :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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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개발협력국 공보·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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