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1차 합격자 발표…최종 선발 13팀 박람회 기간 중 거리공연 펼칠 예정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지난 16일(금)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참가접수를 마감하고 21일(수) 1차 심사를 통해 26명의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에서는 어쿠스틱, 펑키, 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 있고 끼 넘치는 젊은 음악인들이 선발됐다. 특히 다수의 음악 가요제에서 수상한 팀들이 대거 참가하는 등 지원 열기가 뜨거웠다.
2차 예선은 오는 4월 7일(토)과 8일(일), 홍대 앞 라이브클럽 ‘사운드홀릭시티’에서 공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로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 공식카페(http://ypf.kr)를 통해 신청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날 오디션에는 ‘좋아서 하는 밴드’ 등 유명 인디 밴드의 초청공연도 계획돼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1차 합격자들은 이번 홍대 오디션을 거쳐 최종 13팀이 선발되며 이들은 박람회 기간 중 거리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고 그중 최고의 호응을 얻은 1위 팀에게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직위 거리공연과 김용규 과장은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과 열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등용문이 될 것”이라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팀들의 거리 공연 모습은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스라이브 음악경연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유스라이브 음악 경연대회 공식 카페(http://yp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5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2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xpo2012.kr
연락처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거리공연과 채유리
061-659-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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