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희망세계로! 글로벌 프런티어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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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2-03-25 13:3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3월 23일 오후 5시 SBA 본사에서, 대학생들에게는 수출 실무경험 습득을,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인재활용 기회를 동시제공하는 “희망세계로! 글로벌 프런티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들의 수출전문 일자리 창출 및 창업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저비용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툴을 제공한다. <문의: 국제통상팀 2222-3784>

발대식에 앞서 다양한 외국어 구사자를 보유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실전 수출마케팅, 해외전시회, 시장개척단 대행파견 등을 통해 중소기업 안방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한국외대 대학생들은 글로벌 마케팅 교육, 기업 매칭, 온라인 무역시장 진출 지원, 온라인 바이어들과의 오프라인 만남, 온라인 수출 성공사례 발굴, 체험 프로젝트 발표 등 현장 체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동시에 국내 16만개 쇼핑몰 회사를 통해 이번 과정에 참여한 대학생을 취업으로 연계하는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SBA는 전자상거래 현장 체험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저비용·고효율의 해외 수출 방안으로 활용되는 온라인 무역이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지원책으로 활용되고, 미래 일자리 창출 등의 고용창출 효과까지 이끌 것을 기대하고 있다.

SBA는 이미 지난 2010~2011년 ‘청년무역지원단’을 통해 청년무역인 양성하여 실전경험을 통해 무역부문 취·창업 취업률 80% 등의 큰 성과를 이룬바 있다. 특히 지난 과정 수료자 중 카드빚 600만원 실업자에서 연봉 1억원 창업가로 변신한 서태준 대표를 초빙, 청년무역가들의 비즈니스 모델(BM)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다. 서태준 대표는 SBA지원을 통해 청년무역가로 성공한 여러사례중 하나이다.

SBA는 국내 타 대학 및 청·장년 구직자대상으로 수출 초보기업과 수출 중개업을 수행하는 전문마케터 등 올해 300명까지 확대하여 이들이 중소기업 상품이 전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가도록 수출 지원을 함으로써 스스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가교(창조적미들맨)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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