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은 삼성생명 배정충 사장, LG화학 노기호 사장, SK(주) 신헌철 사장, 현대자동차 최재국 사장 등 4대 그룹 소속기업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 55명(첨부:전경련 기업윤리위원회 위원명단 참조)을 전경련 기업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6월 29일(수)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에서 박삼구 전경련 기업윤리위원회 위원장(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주재로「2005년 제1차 전경련 기업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들어 국내외적으로 윤리경영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윤리헌장을 제정하고 윤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윤리 정착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또한 경제계가 지난 4월 26일 경제5단체장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윤리경영·투명경영·사회공헌 등『투명사회협약 경제부문 실천계획』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표명한 가운데 개최되어 향후 재계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전경련이 기업윤리위원회를 확대개편하게된 배경은 이러한 경제계의 실천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이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삼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전경련 기업윤리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에 더욱 진력하고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는 경제주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박위원장은 투명사회협약의 이행과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윤리경영의 실천을 위한 유기적 활동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경련은「전경련 기업윤리위원회 2005년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윤리경영의 3대 부문인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 윤리경영 시범사례 확산, 하도급거래 관행 개선의 주요 핵심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 CEO들은 윤리경영을 기업의 생존과 가치제고, 경쟁력강화를 위한 필수요건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를 계기로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윤리경영 3대 부문별 주요 실천과제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
- 기업 윤리헌장 제정 확대
- 체계적인 윤리경영 교육강화
- 윤리경영 담당조직 운영확산

윤리경영 시범사례 확산
- 이해관계자별 윤리경영지도 작성
- 윤리경영 선도기업의 모범사례 확산

하도급거래 관행 개선
- 하도급거래 공정화 모범기업의 베스트프렉티스 전파 확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하도급거래 공정화 실천대회」개최
- 하도급거래 공정화를 위한 각종 간담회 및 세미나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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