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가족텃밭 개장식 성료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텃밭 이용 안내와 함께 봄철 작물 파종 및 모종 심기 교육, 감자심기 체험도 함께 실시됐다.
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북구 해피팜 주말농장 등 11개소에 대한 운영 지원과 더불어 센터내에 가족텃밭을 직접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어린이들에게 영농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학교 텃밭인 스쿨팜 조성을 시작해 올해에는 2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가족텃밭은 농사 경험이 없는 초보 도시농부를 위해서 전문 지도사들이 영농 기술지도와 교육을 직접 실시한다.
회원들에게는 농기구 무상대여, 종자, 비료 등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의 주말 여가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제정 돼 올 5월부터 시행되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도시농업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내년에는 다문화가족농원, 장애우농원, 실버농원, 다자녀가족농원 등도 추가로 운영해 더 많은 시민과 다양한 계층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개요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연락처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 노봉섭
062-613-5260
이 보도자료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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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2일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