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적십자 울산지사에 특별회비 및 헌혈버스 전달

울산--(뉴스와이어)--고려아연(주)이 사회봉사와 재난재해 구호활동 등으로 쓰여지는 적십자 회비를 전달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3월 26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고려아연(주) 이제중 부사장(온산제련소장)이 적십자사 특별회비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석기 회장에게 전달한다.

올해 울산시 적십자 회비 모금목표는 13억8,600만 원으로 집중 모금기간은 1월 10일부터 당초 1개월 연장된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연중 납부 가능하다.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이어 오후 4시 10분 시청 햇빛광장에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고려아연(주) 이제중 부사장, 이수만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김석기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재호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에게 헌혈버스를 전달한다.

이날 전달되는 헌혈버스는 고려아연(주)이 2억3,000만 원을 들여 ‘헌혈버스 내부시설 개선 매뉴얼’에 따라 헌혈업무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선진국형 헌혈버스이다.

특히, 헌혈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제작된 헌혈버스는 의자형 채혈베드, 독립된 문진공간, 헌혈자를 위한 TV모니터가 각 채혈베드마다 설치되어 있다.

또한 발전기(10Kw), 차량 외부 차양막과 유압고정장치 설치, 벽체 및 기둥모서리가 곡면으로 처리되어 있다.

행사는 헌혈버스 전달에 이어 참석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 시승 및 내부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려아연(주)의 헌혈버스 기증으로 인해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이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헌혈자가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헌혈함으로써 우리 지역 혈액수급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주)(대표이사 최창근)은 1974년 8월 설립, 서울 본사와 울주 온산읍 제련소를 두고 18여 종의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업체로 지난해 제48회 무역의 날 ‘2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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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치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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