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관광의 별’ 후보 추천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한국관광협회 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올해로 3회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 수상자 선정을 위해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전문가 추천과 별도로 온라인(http://award.visitkorea.or.kr)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총 10개 부문에 대한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관광매력물 분야 상은 제주올레길, 전주한옥마을,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등이, 공로상은 ‘1박 2일’ 팀, 배용준, 소지섭, 김연아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선정 부문은 관광매력물, 관광정보, 관광환대시설, 관광프런티어, 특별 부문 등 5개 분야, 총 10개이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2012 한국관광의 별’에 대한 시상은 6월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수상자의 선정을 위하여, 많은 추천을 받은 10배수 이내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온라인상에서 국민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3배수 이내로 최종 후보를 압축한 후, 이를 전문가 평가 결과와 합산하게 되며, 이 합산 결과는 ‘한국관광의 별’ 최종 선정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게 된다.
문화부는 ‘2012 한국관광의 별’ 선정, 시상을 통해 국민들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을 재확인하고 나아가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실제 국내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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