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환경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 꽃샘추위 불구 2,500여명 참가 한강변 일주

서울--(뉴스와이어)--25년의 전통을 지닌 환경전문매체인 ‘환경미디어·미래는우리손안에’(발행인 서동숙) 주최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등의 후원으로 열린 제2회 환경마라톤대회가 지난 3월 24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녹색성장’과 ‘친환경 실천’을 홍보하는 마라톤 대회라는 목적아래 실시된 이번 환경마라톤에는 약 2,500여 명의 마라톤 동호회원과 환경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새벽부터 내린 눈발과 꽃샘추위로 인한 고르지 못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여해 대회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 서동숙 환경미디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환경미디어는 환경마라톤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녹색성장 차원에서 시행되는 온실가스 저감운동과, 그린카드 제도 등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홍보함으로 국민들이 이러한 환경정책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면서 “오늘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여러분들의 환경사랑 실천만이 우리나라를 녹색으로, 우리 지구를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마라톤대회 이상은 조직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의 부족한 점을 최대한 반영·개선시킨 가운데 참가자들이 수도권의 상징이자 젖줄인 맑고 깨끗한 한강변을 달리면서 개인의 건강도모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성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양수길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윤종수 환경부 차관,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등이 축사를 했으며, 홍보대사인 아역배우 문가영 양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풀·하프 코스와 10㎞, 5㎞로 나눠 레이스를 벌였는데, 풀코스에서는 최광수 씨가 2시간 43분 01초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여성부에선 육해숙 씨가 3시간 35분 58초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마라톤 순위자는 다음과 같다.

△풀코스:남-2위 김만균(2:53:11), 3위 송재동(3:02:53)
여-2위 김순임(3:40:33), 3위 이명희(3:57:51)

△하프코스:남-1위 김정모(1:24:31), 2위 김용욱(1:27:04), 3위 이종하(1:35:28)
여-1위 윤한남(2:16:17), 2위 장지윤(2:17:26), 3위 김원현(2:19:52)

△10km:남-1위 손진수(0:35:58), 2위 김영걸(0: 37:04), 3위 박영인(0: 37:20)
여-1위 김정례(0:48:12), 2위 추순영(0:51:28), 3위 민경숙(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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