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특별점검 나서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오는 5월 4일까지 실시되며 시청과 양 구청별로 2인1조 3개팀을 구성하여 관내 190여 곳의 공사장 및 상습민원 유발 공사장 등 취약시설과 토사 운반차량 등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생활 불편이 예상되는 주거지역과 도로변에 인접한 사업장 및 대규모 공사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여부를 비롯해 세륜·세차시설 운영상황, 공사장내 살수조치, 방진벽, 방진망등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 설치운영 적정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기간 중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불법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행정처분과 함께 주요 위반사항은 고발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조치하는 등 봄철 황사와 함께 대기악화의 주된 원인이 되는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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