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청년층과 트윗 대화 통해 청년실업 해법 제시

대전--(뉴스와이어)--염홍철 대전시장은 “기성세대들이 청년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실업 해소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23일 오후 트위터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청년들과 ‘청년일자리 문제, 해법은 없나’를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특히 염 시장은 “청년 실업문제와 구직난은 창업과 기업유치를 통해 해결해야한다”며 “과학벨트 조성과 세종시 건설 기회를 집중적으로 활용해 기업유치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 시장은 대전시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해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청년창업 500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대학·청년창업 500프로젝트’는 청년실업 해소 시책으로 대학생과 졸업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을 공모해 2000만원 내외의 창업자금과 공간, 사업컨설팅, 마케팅 등 전방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염 시장은 청년들의 열정을 강조하면서 “대학·청년창업 500프로젝트가 현재까지 210개의 창업 아이템을 지원해 145개 사업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해 미래의 국부를 창출할 수 있는 성공한 기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자신도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이지만 “남보다 조금은 더 노력해서 이 자리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히고 “자기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면 꼭 성공할 수 있다. 청년들이 진취적인 열정을 가져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염 시장은 이번 트윗 대화는 “많은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민원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직접 만나기 어려운 시민들이 많다”며 “앞으로 온-라인 대화를 활성화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트윗 대화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300여명이 방송에 참여하고 150여명의 네티즌이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표명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시의 이번 e-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이 트위터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염홍철 시장이 영상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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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자치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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