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복지시설 안전검사 실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와 계룡건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타이어가 손을 잡고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물 안점검사를 실시한다.

대전시는 민·관 협력 파트너십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 사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7월부터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사업은 시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및 추천을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 공단은 안전 및 보건 점검 운영과 개선대책을 수립해 추진해왔다.

또 (주)계룡건설은 건설 분야 점검 및 기술지원, (주)한국타이어는 기계·설비·전기 점검 및 기술 지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 기관들은 지난달 관내 519곳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건물안전도 및 소방·가스시설, 엘리베이터 등 기초조사를 실시해 아동시설 7곳, 여성시설 1곳, 정신보건시설 3곳, 장애인시설 2곳, 노인시설 3곳 등 모두 16곳에 대해 건물 수리 등 지원할 예정이다.

윤종준 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는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시스템으로서 시설안전 관리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시스템으로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는 그동안 2억 7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29회에 걸쳐 복지시설 58곳에 대해 전기 및 가스설비 등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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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담당자 이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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