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에 ‘북청주역’ 신설 가능성 높아져

청주--(뉴스와이어)--정부는 천안~청주공항간 복선전철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에 청주역과 오근장역 사이에 ‘북청주역’ 신설을 포함하여 조사키로 결정하였다고 충청북도는 밝혔다.

북청주역 신설은 당초 계획에는 없었으나 충북도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KDI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국토해양부에서 북청주역 설치를 포함하는 사업변경 계획서를 '12. 3. 20(화)일 기획재정부로 제출하였다.

기획재정부에서는 3. 22(목)일 KDI로 국토해양부에서 제출한 사업변경 계획서를 반영하여 예비타당성을 조사하도록 과업변경을 지시하였으며, KDI는 오늘 5월경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여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면 북청주역 신설이 확정된다.

<청주는 철도와 큰 연관성이 없는 도시, 철도의 사각지대>

도내 시·군별 철도이용 현황 분석 결과, 그동안 청주는 철도와 큰 연관성이 없는 도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청주권이 충북도내에서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57%에 달하지만 청주권의 철도이용률은 연간 1인당 이용 횟수가 0.42회(전국 4.54, 충북 1.45)로 낮기 때문이다. 이는 충북선 등 철도를 시민이 이용하는데 접근성 불량이 주 원인으로 보여진다.

경부선 철도 부설시 청주로 철도가 지나갈 수 있었으나 유림들의 강한 반대로 당시 철도 노선을 천안→청주에서 천안→대전으로 변경되었다. 그 당시 대전은 작은 촌락에 불과하였으나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의 건설로 중부권의 핵심도시인 151만 광역시로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

1921년 다행스럽게 충북선 부설로 조치원~청주간 철도가 개통되어 청주역이 지금 청주시청 인근으로 도심내 위치하였다가, 1968년에 우암동 옛 청주MBC 자리로 이전한 후 도시 팽창으로 1980년 외곽 지역인 정봉동으로 청주역을 이전함으로써 청주는 철도와 큰 연관성이 없는 도시로 발전하였다.

<북청주역의 필요성과 의미>

북청주역이 신설되면 청주시민의 철도 이용률이 대폭 증가하고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도심지에서 청주역까지는 정체가 심한 도심지 관통도로를 이용함으로 40분정도 소요되나, 새로 신설되는 북청주역까지는 무심천 동·서 도로를 이용하여 15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어 철도 이용이 편리하게 된다.

이로 인해 철도 이용객수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청주역 연간 이용객이 27만명이나 북청주역 설치로 97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도권 방면 교통이용 수단이 철도를 이용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 △시외·고속버스 : 36.0%→28.1%, -7.9%감소, △승용차 : 59.7%→56.6%, -3.1% 감소, △철도 : 4.3%→15.3%로 11%가 증가

청주는 철도 비친화적인 도시에서 철도 친화적인 도시로 탈바꿈한다.

향후 수도권 전철이용 가능도시가 되며, 북청주역에서 서울,부산(경부고속철도), 광주,목포(호남고속철도), 서해안(충청권철도), 충주,제천,강원(충북선)철도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청주권 도심 발전방향이 현재 청주 서·남쪽 위주 발전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소외된 북쪽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어, 북청주역 주변 지역이 집중 개발된다.

북청주역 진입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을 살펴보면 △무심천 동·서 도로 확·포장(남일 신송~문암동, 4차선→8차선, 18.1km, 3,851억원, ‘20완공)공사, △오창에서 진입로 개설(오창~문암동, 4차선, 3.8km, 935억원, ’15완공), △3차 우회도로 개설(오근장~휴암동, 4차선, 13.4km, 1,761억원, ‘16완공), △북청주역 연결도로 개설(무심천 동·서로∼북청주역∼청주테크노폴리스, 4차선, 2km, 600억원, ’20완공)된다.

2015년도에 청주시 도시계획을 재정비하여 신설되는 북청주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을 개발하며, 환승주차장 개설,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및 시외버스 노선 개설 등이 진행되며, 또한 인근에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오창 제2산업단지도 조성된다.

북청주역 설치는 청주 철도역사상 획기적인 큰 사건으로 청주·청원의 경계지역에 설치로 청주·청원을 연결하게 되어통합의 상징성을 부여한다.

청주권 철도관광상품 개발로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수도권 전철 운행으로 천안 아산 온양온천, 춘천에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것과같이, 청남대, 상당산성, 청주고인쇄박물관, 초정약수, 운보의 집 등에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은 56.1km에 총사업비 1조 2,13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 28일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KDI에서 12월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경에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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