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9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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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16:41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3월 27일(화) 김완주 도지사, 조덕연 현대자동차전주공장장, 류기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국중하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 최영철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지킴프로젝트’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노사가 함께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을 도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사업 및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찾아가는 과학교실 운영 등에 필요한 후원금 9천만원 증서를 전달한다.

이 후원금으로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도민들의 관심을 증대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사업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이공계출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달식에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복지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미래의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기적인 투자로 생각이 되며, 앞으로도 기업을 비롯한 도민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직접 후원에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더욱 활발히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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