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사용 주의 당부
과수 수정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수분 매개체인 벌, 나비 등의 개체수가 감소되고, 과수의 특성상 동일 품종 간 수정이 잘 되지 않아 다른 품종 꽃가루에 의한 타가 인공 수분으로 실시한다.
인공 수분은 주로 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과, 복숭아 등도 증가하는 추세로 배의 경우 70%이상이 신고 품종으로 동일 품종 간 수정이 안 된다.
이 때문에 수요로 하는 양이 많아지면서 농가에선 값싼 불량 중국산 꽃가루를 사용해 결실 불량 등의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고 경고하였다.
* ‘11.꽃가루 거래가격(10g) : 80~100천원 / 중국산 30~40천원
일부 불량 중국산 꽃가루는 외부환경 노출에 따른 품질저하, 농가 사용·관리 미숙 등으로 발아가 저하되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
유통과정 및 농가 구입 후 직사광선 또는 실온에서 3일 이상 지나면 생명력이 현저히 저하되고 특히, 포장을 개봉할 경우 그 기능을 상실하므로 분쟁발생시 원인규명도 어렵다.
또, 대부분 소규모 수입업자들(일명 보따리상)에 의해 음성적으로 일시에 거래되어 유통단속에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도는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에서 공급하는 국내산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꽃가루 사용기간을 맞이해 농가 또는 판매업체가 요구하는 경우 발아율 검정을 지원하고, 제품에 이를 표시 판매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차원에서 꽃가루의 주 수입경로인 휴대품, 우편물에 대한 식물검역을 강화하고, ‘한국과수꽃가루관리협회(가칭)’를 설립해 자체 인증을 통해 농가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개화기에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회복시킬 방법이 없어 한 해 농사를 그르치게 된다.”면서 “믿을 수 있는 꽃가루 제품 선택에 한층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도내 과수면적은 6,965ha로 전국의 4.3% 수준이며 사과 1,763ha, 포도 785ha, 복숭아 754ha, 배 722ha등이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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