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학과 학생·교수 27일 여수 방문…엑스포 뉴미디어 홍보 방안 논의

2012-03-27 08:45
여수--(뉴스와이어)--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인재 양성소,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여수엑스포 홍보관을 방문한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김영재, 이하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학생 및 교수 등 160여명이 2012춘계 현장답사의 일환으로 여수엑스포장을 찾는다고 27일(화) 밝혔다.

27일(화)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를 찾은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은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워크샵을 가진 후 이튿날인 28일(수) 박람회 홍보관을 찾아 여수엑스포 관련 뉴미디어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는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페이스북,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 등 학과 SNS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엑스포의 뉴미디어 채널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향후 자체 뉴미디어 채널 및 학생 개인 SNS채널을 통해 여수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직위 조용환 홍보실장은 “문화콘텐츠학과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박람회 알리기에 적극 협력해달라”며 “조직위도 다양한 그룹과 SNS를 연계시켜 박람회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SNS를 통한 박람회 홍보를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총 18개의 SNS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채널 강화 차원에서 중국어 웨이보, 런런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일본어 아메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6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2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xpo201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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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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