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조직개편 및 그에 따른 인사발령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2012년 3월26일자로 영업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조직 체계를 강화하고 본부조직의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본부 조직을 기존 14본부, 8지원/관리본부, 17영업본부, 76부서(47부, 29독립팀)에서 8그룹, 9본부, 19영업본부, 65부서(44부, 21실)로 개편하고 이에 따른 인사발령을 시행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조직개편의 기본 방향은 크게 여섯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였는데, 첫째 본점 조직의 슬림화를 통하여 본점 인력의 약 10%인 총 105명의 직원을 영업점에 배치하였다.

둘째는 상대적 우위 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영업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조직 체계를 강화하였다.

대기업사업그룹의 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지원본부를 폐지하고 영업본부를 2개 신설, 영업조직을 강화하였으며 해외사업그룹 및 자본시장본부를 독립 그룹/본부로 확대 개편하였고 여신그룹 내 여신심사부의 소속팀이었던 국제여신팀을 분리 및 독립 부서화하여 국제여신실로 신설 해외사업부문을 강화하였으며 기존 외국고객영업본부와 금융기관영업실 업무를 외환/상품본부에서 담당하여 외국환 은행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였고, 특히 외환/상품본부 내 미래 핵심 사업부문 조직을 확대하기 위해 e-금융사업부에 미래금융추진팀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퇴직연금 등 신탁부문 영업 강화를 위해 개별 부서로 운영되던 신탁연금부와 증권수탁부를 묶어 신탁본부로 신설함과 동시에 본부 내 퇴직연금실도 추가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셋째 본부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부 불필요한 Layer를 조정하여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유사 업무 수행 부서의 통폐합을 통해 본부 부서간 업무 마찰 방지 및 Cost절감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넷째는 리스크 관리 업무 통합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여신그룹 내 신용리스크 관리업무를 리스크그룹으로 이관하여 신용리스크부를 신설하고 전행적인 신용정책, 포트폴리오/건전성/신용위험 관리, 산업분석을 수행토록 하고 리스크관리부를 리스크총괄부로 확대 개편하였다고 밝혔다.

다섯째로 은행 전체의 경영전략 및 통합조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관리그룹의 역할 및 기능을 강화하였고 신설된 전략본부 내 전략기획부를 두어 지주회사와의 업무 협의 역할 등을 담당하게 하였다.

또한 기존 자금부에서 수행하였던 본지점이자제도, ALM, 유동성비율 관리업무를 기획관리그룹 내 신설된 재무지원부에서 담당하게 하였으며 기존 재무본부내 개별 사업본부(그룹)의 평가 업무 및 예산관리 업무를 각 그룹(본부)로 이관하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룹/본부간 업무 조정을 통한 업무효율성 및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기존 독립 본부였던 카드본부를 개인사업그룹 내 소속 본부로 변경하여 시너지 효과 제고를 도모하였고 영업지원본부 내 고객만족부를 신설, 기존 개인마케팅부의 CS업무를 담당하도록 역할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민원/업무개선 업무를 통합 수행하게 하였다고 밝혔다.

참고로 금번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원칙을 요약하면 영업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력 위주로 영업점에 배치하고 책임자 1인 점포에 대해서는 내부통제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해 책임자를 추가 배치하였으며 영업점에 배치되는 본점 장기근무 직원들이 조기에 영업점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영업점 배치 전·후로 총 5일간의 영업점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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