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2012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삼성전자(대표이사 최지성)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2012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도전정신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협동심 및 공동체 의식 등의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회 과제는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협동심, 창의적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연 표현 과제(사전과제)와 과학과 기술의 원리를 이용한 구조물 등의 장치 제작 과제(공개과제), 창의성과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비공개 과제)의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대회에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서면심사, 예선대회, 본선대회로 나누어 진행되고, 예선대회는 6월초에 16개 시·도별로 개최된다. 특히 7월 26일~28일(2박3일)로 예정되어 있는 본선대회는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의 전시 및 발명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명 축제의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대회의 시상내역은 ▲대상 9팀 ▲금상 18팀 ▲은상 18팀 ▲동상 55팀 등 총 100팀이며, 대상을 수상한 팀 중에서 최우수 3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해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박건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입시위주의 학업에서 벗어나 평소 갈고 닦은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하고,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3월 28일(수)부터 오는 5월 3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48)로 문의하면 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창의발명교육과
주무관 박미경
042-601-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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