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10억불 규모 5년 만기 글로벌본드를 금년 발행된 한국물 중 최저 금리로 발행하였음. 최근 가시화된 국제금융시장의 회복 움직임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공사는 미 국채 금리 5년물에 2.1% (US$ 리보금리 대비 약 1.85%)의 스프레드를 가산한 3.189%에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무리 하였다고 발표.
(좌측부터) 뱅크오브 메를린치 고겸진 대표 바클레이즈 최영우 상무 비엔피 파리바스 조문근 대표 한국석유공사 권흠삼 기획관리본부장 도이치 뱅크 정진욱 대표 HSBC 조경래 대표
(좌측부터) 비엔피 파리바스 조문근 대표 한국석유공사 권흠삼 기획관리본부장 도이치 뱅크 정진욱 대표 HSBC 조경래 대표
공사는 이번 발행과 관련하여 발행시기, 만기, 금액 등 발행 조건에 대한 결정에 있어 여러 가지 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안을 도출함으로써 최근의 한국물 가산금리 하락 모멘텀을 최대한 활용. 또한 공사는 아시아, 미국, 유럽지역의 신규투자자들을 다수 확보하는 한편 국부펀드를 비롯한 중동지역의 우량투자자 기반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으로 마이너스 10bp 내외의 기록적인 신규물 프리미엄(New Issue Premium)을 통하여 최저의 발행금리를 기록.
이번 발행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한 석유 일 생산량 30만 배럴 및 매장량 20억 배럴이라는 공사 전략 목표를 금년 중 달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라는 점에서 그 국민경제적 의의가 큼. 공사는 2009년 10억불, 2010년 7억불, 2011년 10억불에 이어 금년까지 4년 연속 글로벌 본드를 발행, 해외 석유자원 확보에 필요한 안정적인 장기 외화유동성 조달 수단을 확고히 하게 되었으며, 한국의 대표 발행자로서의 국제적 지명도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되었음.
본 채권에 대하여 전 세계 약 210여개의 투자자로부터 채권발행금액의 4배수에 가까운 40억불 규모의 주문이 접수. 투자자의 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45%, 유럽 23%, 미주 32%이며 투자자별 배분은 은행 20%, 자산운용사 47%, 보험사 22%, 중앙은행 및 연기금 11%임.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이 보도자료는 한국석유공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