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아웃도어 열풍…꾸준한 매출 따라 창업 전망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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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BUSINESS
2012-03-27 09:50
서울--(뉴스와이어)--봄을 맞아 야외 나들이와 산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스포츠용품이나 골프 등 아웃도어상품의 매출 신장과 창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각 브랜드들은 봄 신규 상품을 내놓아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으며, 이와 같은 아웃도어 소비열풍은 계절이 바뀌는 매 시즌마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스포츠용품점은 고객이 10대부터 20~30대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젊은 감각의 스포츠용품은 중고생이 주 고객층이므로 이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파악이 중요하다.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의 영향으로 스포츠 의류가 실용패션으로 자리잡으면서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매출비중은 신발과 의류가 높다.

MU스포츠, 휠라골프, 핑골프 등의 골프웨어 브랜드와 K2, 블랙야크, 네파, 컬럼비아 등의 등산 브랜드도 최근 젊은 연기자와 아이돌 모델을 기용하며 아웃도어상품의 대중화를 펼쳐나가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고가의 상품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몰이를 해왔다.

패션 의류점은 취급하고자 하는 상품의 경쟁력, 즉 디자인, 색상, 가격, 품질 등이 어느 수준인가를 명확히 따져서 그에 맞는 상권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아웃도어는 독립점 운영이 매우 어렵고 대부분 브랜드 제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창업 고려 시 브랜드 선정부터가 중요하다.

고가의 브랜드를 취급할 것인지, 중저가 브랜드를 취급할 것인지, 저가의 브랜드 할인매장을 할 것인지, 일반 시장 제품을 할 것인지 등을 확실하게 정해 그에 맞는 타깃을 공략해야 한다.

또한 점주든 점원이든 고객의 욕구를 재빠르게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패션에 민감한 안목도 갖추어야 한다. 스포츠용품 점주는 스포츠의 흐름에 관심을 두고 유행패턴을 읽어야 한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www.changupmall.com) 김수혁 팀장은 “주요 상권에는 이미 기존 브랜드의 중대형 매장이 들어서있어 신규입지가 어렵지만, 소득수준이 떨어지거나 소비력이 없는 주택지나 아파트 단지 상권을 선택해서는 곤란하다”며, “단 주택지나 아파트단지를 끼고 있는 그 지역 중심지라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웃도어상품은 입지 선정 기준에 비해 높은 월 수익이 발생하는 비교적 안정된 업종이다.

또 소득신장과 주5일제 시행으로 소비산업과 여가문화가 발달하면서 여행, 휴가, 등산 등의 개념이 일상화 되어 가고 있어 꾸준한 매출과 창업 전망이 좋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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