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시민과 함께하는 조선왕릉 나무심기 체험행사 시행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제6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조선왕릉 나무심기 체험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문화재청이 관리하고 있는 사릉양묘장에서 직접 키운 형질이 우수한 소나무 등 3,300여 주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전통 숲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식목일을 포함하여 8일 동안 시행하며,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문화재청의 14곳의 조선왕릉 관리소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전통 숲의 경관 회복과 보호를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궁능문화재과
042-481-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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