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월 30일까지 ‘문화재 시민명예 공사감독관’ 10여명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한양도성, 경교장 등 문화재 복원공사에 대한 제안 및 현장 관리, 공사 공정 감독 등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재 시민명예 공사감독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명예 공사감독관’은 일반 시민의 참신한 시각으로 문화재를 바라보고 공사현장 관리실태 점검, 공사 공정 감독은 물론 그에 따른 시정 제시 등 우리 문화유산 복원 공사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민명예 공사감독관이 복원공사 현장의 실질적인 감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사감독조서 제출 및 기성·준공검사 시 공정 확인 등 공사 감독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명예 공사감독관은 문화재 복원공사의 경험자 또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 4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약 21개월간 10여명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3월 30일(금)까지 가능하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충정로)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3월 30일 소인까지 유효), 이메일(hjlee0815 @seoul.go.kr), 팩스(02-3708-2659)등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이 문화재 복원공사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역사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 이형재
02-370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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