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디지털솔루션즈, 부사장에 서석건 前 엡손 코리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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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2005-06-29 09:54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 펜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이 컴퓨터 시장 전문가 영입을 통해 본격적인 태블릿 문화 확산에 나선다.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digital.co.kr)는 신임 부사장으로 서석건 전(前) 엡손코리아 이사를 영입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서석건 부사장은 1989년 삼보컴퓨터에 입사하여 7년 동안 삼보컴퓨터㈜ 프린터마케팅 팀장을 역임하였으며 1997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 휴렛팩커드 및 휴렛팩커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센터에서 국내를 포함한 14개국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프린터 주변기기 채널 프로그램 업무를 담당하였다.

2000년 이후에는 싱가폴에 본사를 둔 서프골드(SurfGold.com Private Ltd)의 한국 현지법인장을 역임하며 온라인 채널 마케팅 프로그램을 담당하였으며 2003년부터는 엡손 코리아의 상무이사로 재직하며 Administration, A/S, C/S 등 포스트 세일즈 부문을 관장, 컴퓨터 및 관련 기기 시장 전문가로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 태블릿 시장은 과거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주 수요계층이었으나 컴퓨터 및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태블릿 PC 및 LCD 디스플레이와 연결된 제품이 출시되는 등 컴퓨터 산업과 민첩한 관계에 있어 연계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의 후지사키 노보루 대표는 『서석건 부사장은 세계 굴지의 컴퓨터 업체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국내의 대표적 컴퓨터 시장 전문가』라며 『일부 전문가에 국한되어 있는 태블릿 시장을 대중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분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콤은 향후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컴퓨터 업체와의 공동 프로모션 행사 등을 통해 필수적 컴퓨터 주변기기로서 펜 태블릿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국와콤 개요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acom.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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