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시스템센터 2012 발표

-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관리 솔루션 시스템센터 2012 첫 공개

- 단일 소프트웨어 제품 판매에서 패키지 라이선스로 고객 편의 높이고, 비용절감 혜택

- 국내외 업계 전문가가 참여한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전략과 비전을 공유

2012-03-27 10:09
서울--(뉴스와이어)--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2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프라이빗 클라우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최적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시스템센터 2012’를 공개했다.

시스템센터 2012는 클라우드를 본격 도입함에 따라 늘어난 가상화된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통제해주는 제품군이다. △오퍼레이션 매니저 △컨피규레이션 매니저 △버추얼 머신 매니저 △데이터 프로텍션 매니저 △오케스트레이터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앱 컨트롤러 △서비스 매니저 이상 8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클라우드는 기술이 아니라 이젠 누구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많은 기업들이 도입을 앞두고 있다. 그에 따라 다양한 가상화 자원들을 관리, 통제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

시스템센터 2012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해진 가상화 자원을 ‘원뷰어’를 통해 한눈에 파악하여 IT 관리자는 서버 환경을 구축하거나 생성할 필요 없이 간단히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IT관리자들은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고, 맞춤 서비스를 구성하는 한편, 기존 IT투자와 규모를 활용할 수 있어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컴퓨팅의 강점이자 차별성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공 가능하다.

회사 기밀서류를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보관하도록 하고, 이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서비스 하는 등 퍼블릭(서비스)과 프라이빗(플랫폼) 클라우드를 혼합하여 활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사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과 달리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데이터센터 안에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최종 사용자가 자유롭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시스템센터 2012의 라이선스 정책 또한 고객 편의에 맞춰 새롭게 단장됐다. 기존에 단품으로 판매했던 제품 라이선스가 묶음(Suite)형태로 패키징되어 스탠다드 에디션과 데이터센터 에디션의 두가지로 단순화하여 비용 절감 차원에서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발표된 차세대 윈도우 서버 8 베타 버전 가상화 솔루션 ‘하이퍼-V’ 는 가상화를 넘어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안전한 멀티 테넌트(multi-tenant)의 지원, 부하량에 따른 유연한 자원 재배치, 강화된 확장성(호스터당 160 논리 프로세스와 클러스터당 64 노드, 클러스터 최대 4000개 가상머신 지원, 가상머신당 32 가상 프로세스와 최대 1TB의 메모리 지원), 클라우드 내 장애 발생 시 이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가용성 기술이 기본 탑재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서버 총괄 김경윤 상무는 “클라우드는 기술이 아니라 경험의 비즈니스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2년 클라우드 대중화를 위해 준비한 기술 혁신은 단순히 제품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대규모 서비스 운영자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느낀 점들을 대거 반영했다.”고 말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설 클라우드와 공용 클라우드를 넘나드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벤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1994년 MSN을 시작으로 전세계인의 이메일인 핫메일(Hotmail), 온라인 대화의 새로운 장을 연 윈도우 메신저 등 대중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검색 엔진인 빙(Bing), 비디오 게임 마니아들을 온라인으로 집결시킨 엑스박스 라이브(XBOX Live) 그리고 기업들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윈도우 애저(Windows Azure)와 오피스 365를 선보이는 등, 마이크로소프트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양 쪽에서 꾸준하게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성경아 과장
02-531-8172

홍보대행 웨버 쉔드윅
홍세규 이사
02-2186-989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