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축우라늄(HEU) 최소화를 위한 한-미-프-벨 4국 공동성명 발표

-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계기 국제 핵안보 증진을 위한 모범 협력사례

서울--(뉴스와이어)--김황식 국무총리는 3.27(화) 핵안보정상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삼성동 COEX에서 벨기에 조엘 밀께 부총리, 미국 스티븐 추 에너지 장관, 프랑스 베르나르 비고 원자력위원회 총재와 함께 고성능 연구로에서 사용되는 고농축우라늄(HEU) 연료를 저농축우라늄(LEU) 연료로 전환하는 공동 협력사업을 발표하였다.

김황식 총리를 비롯한 각국 참석자들은 고성능 연구로에서 사용되는 고농축우라늄(HEU) 연료를 핵무기로 직접 악용될 우려가 없는 저농축우라늄(LEU) 연료로 전환하는 4국 협력사업을 통해, 핵안보 증진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연구로 핵연료는 민간 부문에서 고농축우라늄(HEU)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로 매년 600kg 이상의 고농축우라늄이 20여개의 고성능연구로에서 사용중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취재지원과장 조재철
80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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