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와 원자력 안전은 함께 강화해 나가야”

- 업무오찬에서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 간의 상호관계 논의

서울--(뉴스와이어)--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및 국제기구 대표들은 2012.3.27(화) 12:30~14:00간 개최된 업무오찬에서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간 상호관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업무오찬에서 각국의 정상들은 특히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과 원자력 시설에 대한 방호 강화 필요성을 함께 제기하고, 양자간의 밀접한 상호관계를 고려하며 핵안보와 원자력안전 조치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원자력 안전과 핵안보에 관한 유엔 고위급 회의(2011.9월, 뉴욕)’ 이니셔티브를 주도한 반기문 총장, 핵안보 분야와 원자력 안전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IAEA의 아마노 사무총장 등이 선도 발언

오늘 회의는 원자력 안전과 핵안보간 밀접한 상관관계에 대한 참가국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참가국들은 이 두가지 문제에 대해 모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IAEA를 중심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취재지원과장 조재철
80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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