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금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선정한다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매년 4월 말경에 선정을 확정해오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금년에는 조기확정을 통한 영농철 이전 농지구입 등 사업시기 확보와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하기 위한 대기 시간을 줄여 조기에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에 비해 2달 이상 앞당긴 지난 2월에 이미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해 신청 시기를 놓친 농업인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 위해 ‘2012년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2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격은 금년 1월 1일 현재 만18세 이상~45세 미만이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성포함)로 농업계 학교 졸업 또는 관련교육을 이수하고 영농경력 10년 미만인 농업인으로 4. 1일부터 4.30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사업(영농)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추가선정은 시군별로 인원을 배정하지 않고 전체 신청자 중 선정평가 결과 고득점자 우선 순위로 선정하게 되며, 지난 2월의 1차 평가에서 미선정된 농업인도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재신청이 가능하다.

4월 한달 동안 접수한 추가 신청분에 대해서는 5월말까지 농업인재개발원의 평가작업을 거쳐 6월초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추가로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당초 선정 후계농과 마찬가지로 2억원 한도 내에서 연리 3%, 3년 거치 7년 상환의 조건으로 농업 창업자금을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사업계획에 따라 일시지원 또는 3년간 분할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경상북도 김종수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2월 개최한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심사위원회’에서는 전체 신청인원 248명 중 모두 199명(남168, 여31)을 선정했고 이들 후계농은 이미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에 뜻을 둔 45세 미만의 남녀 누구에게나 문이 활짝 열려 있으며,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결혼이주여성농업인도 선정되고 있으므로 농업을 통한 새로운 비전을 개척하고자 하는 젊고 패기 있는 농업인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수산국
농업정책과 이진영
053-95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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