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14개 농업인기술과제 선정 4억2천만 원 지원
농업인기술개발과제사업은 매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의 현장애로 사항과 아이디어를 접수(12월~1월초) 받아 도농업기술원에서 1차평가, 농촌진흥청에서 2차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1~2년간 농업인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전문가와 함께 영농 애로사항을 실용화하기 위한 농업인기술개발과제 연구가 수행된다고 했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에서는 군위 두성준씨의 버섯배지 살균실 폐증기 열회수에너지 재활용 효율화 규명, 성주 김화식씨의 동애등에(BSF) 무가온 연중이용 기술과 참외폐과 처리기술 개발 등 14개 사업이 선정되어 전국 87과제의 16%를 차지하였으며, 과제당 평균 3천만원(국비)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태영 기술지원국장은 “선정된 농업인기술개발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농가소득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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