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한비문학, 4월호(제 76회)신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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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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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와이어)--월간 한비문학에서 우수한 문재의 문단 진출과 왕성한 창작활동을 위하여 매월 실시하는 제 76회 신인문학상 작품 공모 에는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모작 중, 시 부문 박청란 씨, 맹일관 씨 동시 부문 최낭규 씨 수필 부문 류금자 씨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자들을 수상자로 선정한 평에서, 시 부문 박청란 씨는 ‘부엌 ’외 응모작품에서 언어 사용의 탁월함과 문장의 적절한 배치가 돋보였으며, 맹일관 씨는 ‘애심’ 외 응모작품에서 예리한 시안과 사유가 돋보여 수상자로 결정한다고 하였다. 동시 부문 최낭규 씨는 ‘손자와 할아버지’ 외 응모작품에서 꾸미지 않은 시간과 공간의 변화와 형태를 직관에 의한 직설로 흡입하는 힘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을 받아 당선자로 결정하였으며, 수필 부문 류금자 씨는 ‘양념장’에서 꾸미지 않고 날것으로 작가의 본연을 잘 나타내는 점이 높이 평가하여 당선자로 결정하였다고 심사 소견을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4월의 응모작이 대체로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 중에서 선정된 이번 신인들에게 거는 기대가 많다고 하였다.

수상자의 작품과 심사평, 소감 등은 월간한비문학 4월호(4월 5일 발행)에 자세히 소개되며, 시상식은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심사는 허일, 안혜초, 김원중, 박해수, 신광철, 김영태가 하였다.

한비출판사 개요
한비출판사는 자비출판 전문 출판사로 문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문예지인 월간 한비문학을 출간하고 있다. 월간 한비문학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문인을 배출하며 전국 서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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