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강소농 지원 민간전문가 100명 활동 시작
선발된 100명은 식량작물, 화훼, 특용작물 등 품목별 전문가와 친환경, 병해충, 경영 등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중앙에 21명, 각 도 농업기술원에 79명이 본격적인 현장 컨설팅을 시작한다.
민간전문가들은 농가 경영실태 조사, 분석, 진단, 처방 등을 통한 경영개선 지원, 창업, 가공 등 애로사항 해결과 강소농 자립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하게 된다.
따라서 영농 현장, 창업, 가공 등 애로기술에 대한 교육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도 농업기술원에 요청하면 민간전문가들이 적극 해결해 줄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이학동 농촌지원국장은 “영농 현장에서 재배기술, 경영진단 등 문제해결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적극 활용해 올해는 강소농 경영역량을 키워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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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