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전기차 충전시스템 표준 동향 세미나 개최

- 30일 인터페이스 IEC 표준동향 및 대응방안 세미나

- 충전시스템 기업체 기술경쟁력 향상 도모

뉴스 제공
한국전기연구원
2012-03-27 17:03
창원--(뉴스와이어)--전기자동차 보급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세미나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3월 30일 안산분원 제1연구동 강당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및 인터페이스의 IEC 표준 동향 및 대응방안’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전기차용 충전시스템의 IEC 표준 관련 기술해설과 국내 대응방안 제시 등을 통하여 관련 충전시스템 기업체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교류 충전스탠드, 직류 충전장치 및 커넥터-인렛 관련회사 관련 기업체 담당자가 대상이다.

세미나에선 △전기차 충전시스템 국제표준 개정 동향 및 기업체 대응방안(KERI 김언석 박사) △전기차용 직류 커플러 IEC 표준 동향(KERI 안상필 박사) △EV 충전 커넥터 ICCB용 누전보호장치 표준화 동향(KERI 안상필 박사) 등의 내용이 소개된다.

한편, KERI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관련 연구개발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KERI는 지난해 소형차 기준 14분만에 충전이 가능한 한국형 전기자동차용 급속충전기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돌입하는 등 전기자동차용 모터, 인버터, 전력변환장치, 배터리 및 급속충전기 등 전기자동차 구동의 핵심 부품 및 전력공급계통과 연계한 충전인프라 등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또한 충전기를 비롯한 각종 고전압 부품의 시험인증 사업 등 다양한 전기자동차 관련 연구와 서비스를 진행하며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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