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림사업예산 및 농어촌육성자금 융자 심의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2시 본관 상황실에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위원장 장만석 경제부시장)를 개최, ‘2013년 농림사업 예산신청(안) 및 2012년 농어촌육성자금 융자지원 대상자’를 심의 의결한다.

심의 자료를 보면 ‘2013년 농림사업 예산신청’은 지난해 보다 9억이 증가된 38개 사업에 총 557억 원(국비 298억, 지방비 153억, 융자 34억, 자부담 72억)으로 이날 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 국고보조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농축산분야가 농촌자원복합산업화(테마공원) 지원사업 등 34개 사업에 500억원, 산림청(조림사업 등)분야 3개 사업에 52억원, 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사업에 5억원 등이다.

특히 ‘2013년 농림사업 예산신청(안)’은 지난 3월 15일부터 발효된 한미FTA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소득 보전대책(173억), 농업인 복지 및 생산·유통기반 조성(182억), 축산업 경쟁력 대책(54억) 등의 농업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었으며,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지역특화 품목 집중육성과 수출산업화를 위한 신규사업(74억) 발굴에도 중점을 둠으로써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2012년 농어촌육성자금’은 구·군의 융자액 총 63억8,500만 원(131건)을 심의, 자체 검토를 거쳐 총 10억6,500만 원을 조정한 53억2,000만 원(131건)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세부사업내용은 농산물 가공시설, 축사신축 등 시설자금(10억), 가축입식 등 운영자금(43억)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토대로 2013년 농림사업 예산(안)을 확정,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하고, 오는 6월까지 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 업무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농어촌육성자금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지역농협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농축산과
김낙균
052-229-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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