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재해예방사업 추진으로 원천적 피해저감
이번 교육은 재해위험지구, 서민밀집지역 정비사업과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대책, 소하천 제도개선, 저수지·댐 안전관리 교육 등 ‘금년도 재해 경감업무 추진방향’과 ‘13년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 등 재해예방 관련 전문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그동안 소방방재청에서는 우기전까지 예방사업 조기완공을 통해 재난예방 효과를 1년 앞당긴다는 목표아래 지난 2월까지 91.5%를 조기발주 하였고, 오는 6월까지는 대상사업의 60%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 하였다. 재해예방사업은 지난 ‘95년부터 소하천 정비 556억원 ’98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7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급경사지 정비사업’, ‘서민밀집지역 정비사업’을 포함 재해예방사업을 확대하면서 사업비 1조원 투입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향후 노후 저수지 정비사업 지원 등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28일 오전 ‘재난에 강한 나라 안전한 국민’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장에서 국민들과 직접만나는 지자체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또한,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의 환경이 변화하는 최근의 경향을 언급하면서 재난환경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경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소방방재청장은 이번 지자체 공무원교육을 통해서 재해예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하여 원천적인 인명·재산의 피해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재난에 강한 나라 안전한 국민’을 실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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