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위한 파워시스템 기반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 오퍼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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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2012-03-28 09:04
서울--(뉴스와이어)--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이 IBM 유닉스 플랫폼인 파워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 오퍼링을 발표했다.

한국IBM이 이번에 발표한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 오퍼링은 IBM 파워시스템에 기반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들로 구성된 패키지 형태의 상품이다. IBM의 최신 시스템 기술이 적용된 IBM POWER7,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스토와이즈 V7000 등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제품과 가상화 솔루션인 PowerVM 및 기초 시스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인 스마트클라우드 엔트리(SmartCloud Entry),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오퍼링은 IBM이 보유한 하드웨어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성해 한국IBM의 파트너사인 코오롱글로벌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IBM은 코오롱글로벌과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려는 고객들에게 솔루션 오퍼링 도입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 오퍼링에 포함돼 있는 스마트클라우드 엔트리는 지난해 말 발표된 엔트리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성을 위한 제품이다. 셀프 서비스 유저 인터페이스, 가상 서버의 프로비저닝 자동화, 가상 서버의 삭제 자동화, 워크로드의 캡처 및 복제 등 클라우드의 기본적인 기능들과 함께 이미지 매니지먼트 및 업무의 생성 요청과 승인, 이메일 연동을 통한 통보, 그리고 사용량 측정을 통한 과금 체계 데이터 제공 등 다양한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중국의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텔레콤은 IBM 파워시스템 기반에 스마트클라우드 엔트리를 구성하여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20~30% 향상된 투자 대비 효과를 얻고 있다. 또 통상적으로 3개월 걸리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런칭 기간을 1주일로 단축하고, 가상 환경에 대한 관리를 훨씬 더 용이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가용성을 높여 하드웨어 비용을 약 50% 가량 절감하는 동시에, CO2 방출량을 감소시켰다. 강서(Jiangxi)지점에서 파일럿으로 시작한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차이나텔레콤의 다른 지점에서도 파워시스템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국IBM은 이번 오퍼링 외에도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쳐 워크샵, 스마트클라우드 엔트리 디자인 워크샵 등 클라우드 관련 워크샵을 통해서 고객의 인프라 환경을 점검하고,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투자대비 효과 분석 등의 최적화된 패키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국IBM과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구축되어 있는 데모센터를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파워시스템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클라우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IBM STG 성장전략사업부 민성재 사업부장은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 오퍼링은 파워시스템에 익숙한 고객들이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을 시작하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더욱 고도화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행하는데 훌륭한 동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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