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여수엑스포 성공을 위해 28일(수) 한국철도공사(사장 정창영, 이하 코레일)와 상호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박람회 기간 중 KTX 등 철도편을 대폭 증편 운행하고 박람회 무박여행이 가능하도록 지난 2004년 중단된 야간 침대열차를 부활시켜 용산역과 여수엑스포역간 운행할 계획이다. 또 주말과 공휴일에는 순천역과 여수엑스포역간에 셔틀열차를 무료로 운행하고, 주요 철도역에서는 박람회 입장권도 판매할 계획이다.
강동석 위원장은 “여수엑스포역은 박람회장 입구가 바로 접해있어 그 어떤 교통수단보다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박람회장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며 “열차가 많이 증편되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루형태를 띤 지역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던 여수엑스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람객들의 박람회장 접근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와 코레일은 KTX 증편 운행, 야간열차 운행 등 이번 협약 내용을 구체화해서 4월 초순 정확한 운영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5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xpo201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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