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희토류 등 희소금속 수입동향
Ⅰ. 총괄
희토류, 전월대비 수입단가 상승(4%↑), 수입량 증가(35%↑), 중국産 65% 비중
10대 희소금속 중 수입단가 상승 및 수입량 감소세가 동시에 나타난 품목은 티타늄·인듐·마그네슘·텅스텐으로 특히 티타늄과 인듐은 전년·전월대비 모든 분야에서 나타나 주의관찰이 필요함
○ 수입량 감소폭(%)
- (전월대비) 티타늄(-71), 마그네슘(-46), 망간(-45), 텅스텐(-44) 順
- (전년대비) 망간(-50), 티타늄(-48), 인듐(-27), 희토류(-23), 크롬(-21) 順
○ 수입단가 증가폭(%)
- (전월대비) 티타늄(201), 텅스텐(12), 희토류(4), 몰리브덴(3) 順
- (전년대비) 티타늄(231), 텅스텐(42), 인듐(33), 마그네슘(11) 順
Ⅱ. 품목별 동향
희토류 : 지난달 수입량 크게 감소했던 중국産 수입량 증가
(수입량) 당월 154톤 수입, 전월대비 35.4%↑·전년대비 23.4%↓
* 지난달 감소했던 중국産 수입량이 전월대비 114% 증가함에 따라 전체 수입량 35% 증가
(수입단가) 평균단가 44.98$/kg, 전월대비 3.9%↑·전년대비 34%↓
* 일본·독일産이 전월대비 수입단가 30%이상 하락하였으나 중국産 수입단가 상승으로 전체단가 3.9% 상승
망간 : 전월비·전년비 수입량, 수입단가 모두 하락
(수입량) 전체 5,074톤 수입, 전월대비 45.0%↓·전년대비 50.3%↓
* 전월대비 인도·베트남産 크게 증가하였으나 우크라이나産 81% 감소하며 수입량 하락에 영향
(수입단가) 평균단가 1.16$/kg, 전월대비 12.0%↓·전년대비 10.2%↓
* 인도産 단가하락과 우크라이나産 수입 감소로 전월대비 12% 하락
몰리브덴 : 수입량 크게 증가 하였으나 수입단가는 소폭 상승
(수입량) 전체 1,281톤 수입, 전월대비 68.2%↑·전년대비 5.9%↑
* 전월대비 중국産 154%증가하며 수입량 상승에 기여, 중국비중 크게 증가
(수입단가) 전체평균 19.11$/kg, 전월대비 2.9%↑·전년대비 15.1%↓
* 중국産 수입단가 소폭 상승으로 전체 단가 전월대비 2.9% 증가
코발트 : 벨기에産 수입량 전월대비 203%, 전년대비 1,486% 증가
(수입량) 전체 942톤 수입, 전월대비 33.8%↑·전년대비 255.2%↓
* 벨기에産(비중 33%) 204%↑, 핀란드産(비중 23%) 70%↑, 호주産(비중 21%) 9%↓
(수입단가) 전체평균 26.29$/kg, 전월대비 2.3%↓·전년대비 23.1%↓
* 벨기에産 2.2%, 핀란드産 10.3% 감소한 반면 호주산 3.5% 상승
텅스텐 : 중국産 전월대비 수입량 44% 감소, 수입단가 6% 상승
(수입량) 전체 97톤 수입, 전월대비 43.6%↓·전년대비 5.7%↑
* 중국産(비중 69%) 전월대비 43.5% 감소, 일본産(비중 27%) 전월대비 6.5% 증가
(수입단가) 전체평균 64.80$/kg, 전월대비 11.6%↑·전년대비 42.0%↑
* 전월대비 수입량 상위 3개국 모두 수입단가 상승
티타늄 : 베트남産 수입 급감이 전체 수입량 감소에 영향, 수입단가 상승
(수입량) 당월 5,075톤 수입, 전월대비 71.3%↓, 전년대비 47.8%↓
* 전월 수입비중 76%차지한 베트남産 급감이 당월 전체수입량 감소에 영향
(수입단가) 평균단가 8.12$/kg, 전월대비 200.5%↑, 전년대비 231.3%↑
* 低價 베트남産 유입이 급감하여 전체평균 수입단가는 전월대비 200.5% 상승
리튬 : 칠레産 92% 차지, 전년대비 수입량 16% 감소, 수입단가 5% 하락
(수입량) 당월 1,026톤 수입, 전월대비 16.1%↓, 전년대비 68.9%↑
* 수입비중은 칠레産(91.7%), 중국産(4.0%), 아르헨티나産(1.9%)의 順
(수입단가) 평균단가 4.91$/kg, 전월대비 5.2%↓, 전년대비 5.0%↓
* 전월대비 칠레産 1.0% 상승, 중국産 23.0% 하락
마그네슘 : 중국産 98.8%, 전월대비 수입량 46%감소, 수입단가는 1% 상승
(수입량) 전체 589톤 수입, 전월대비 46.2%↓·전년대비 18.7%↑
* 중국産 수입량 582톤으로 전월대비 46.5%감소, 전체수입의 98.8% 차지
(수입단가) 평균단가 3.04$/kg로, 전월대비 1.2%↑·전년대비 75.1%↓
* 중국産 전월대비 1.4% 상승하며 전체 수입단가 소폭 상승
인듐 : 중국産이 38%, 전월대비 수입량 11% 감소, 수입단가 2% 상승
(수입량) 당월9톤 수입, 전월대비 11.0%↓·전년대비 26.6%↓
* 전월대비 중국産 49% 감소하였으나 영국産 신규 수입으로 수입량 소폭하락
(수입단가) 530.05$/kg, 전월대비 2.2%↑·전년대비 8.9%↑
* 지속적인 하락세 속 당월 소폭 상승
크롬 : 남아공産 54%, 전월대비 수입량 23% 감소, 수입단가 0.7% 하락
(수입량) 37,668톤 수입, 전월대비 22.5%↓·전년대비 21.0%↓
* 전월대비 남아공産(비중 54%) 36.8% 감소, 인도産(비중 41%) 14.8% 증가
(수입단가) 평균단가 1.10$/kg, 전월대비 0.7%↓·전년대비 9.0%↓
* 전월대비 남아공産 6% 하락, 전체 수입단가의 지속적 하락세에 영향
Ⅲ. 시 사 점
지난달 크게 감소했던 중국産 희토류 수입량은 전월대비 114% 증가한 반면, 전년대비 35% 감소
- 전월대비 중국産 수입비중 23.9%p 증가했고 수입단가는 18.5% 증가
對중국 수입의존도가 높은 희소금속은 마그네슘(98.8%), 텅스텐(68.9%), 희토류(64.9%), 몰리브덴(43.5%), 인듐(37.8%)의 順
전월대비 수입량이 감소하고 수입단가가 상승한 품목은 인듐·티타늄·마그네슘·텅스텐으로 특히 티타늄과 인듐은 전년대비에도 동시에 나타나 주의관찰 필요
전세계 희토류 산출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최근 자국 언론매체를 통해서 오는 6월부터 희토류를 ’국가전매 대상‘ 으로 편입하여 관리할 예정임을 시사
이는, 중국은 희토류 개발을 줄임으로써 이에 대한 가격통제를 통해 대외수출량을 제한하겠다는 의미로 분석
궁극적으로 희토류 국제가격의 급격한 상승 및 국내 자원수급상의 문제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는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임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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