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클라우드 서비스 ‘U+Box’ API 오픈

- 국내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중 최초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오픈

- U+Box 스토리지 활용 가능한 외부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등 연동 가능해져

- 4월부터 개발자 지원센터 구축 운영하는 등 개발 및 제휴 적극 지원

뉴스 제공
LG유플러스 코스피 032640
2012-03-28 09:30
서울--(뉴스와이어)--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애플리케이션 등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누구나 U+Box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픈 API란 사용자인터페이스(UI)나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기술로, 국내에서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의 API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외부 개발자 및 개발사는 U+Box의 클라우드 기능을 조합한 서비스는 물론 국내외의 외부 사이트와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능들을 개발 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U+Box의 오픈 API를 이용해 페이스북 등의 SNS에 있는 사진/동영상 콘텐츠를 U+Box에 업/다운로드하고 지인과의 파일 공유거나 사진을 인화하는 등의 기능을 외부 서비스에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특히 개발사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특성상 고객의 콘텐츠 저장공간 제공을 위한 스토리지 구축 비용과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오픈 API는 U+Box(www.uplusbox.co.kr) 홈페이지 내의 ‘오픈 API’ 메뉴에서 이용신청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나 iOS 기반의 스마트폰 및 웹(Web)환경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웃긴대학, 레디벅(앱순이, 무료배경화면), 소울무비(안드로이드 플레이어), 스마일캣(사진편집) 등 2백만 이상의 회원(다운로드 기준)을 보유한 여러 곳의 개발사들과 다양한 연동 기능 개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 김주영 팀장은 “이번 API 오픈을 계기로 U+Box의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한 개발자들의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API공개와 함께 개발자들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다음달부터 개발자 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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