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손바닥 정맥 인증 솔루션 ‘Palm Vein(팜베인)’의 출시로 생체인식시장 진출
생체정보는 개인만이 갖는 독특한 것으로 분실, 도난의 염려가 없고, 필요시 언제라도 사용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또한 타인에게 줄 수 없으며, 복제나 날조 등이 불가능하여 이를 활용한 생체인식기술은 향후 가장 안전한 보안장치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어 현재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기술이다.
현재 지문, 홍채, 음성 등을 활용한 생체인식기술이 개발되어 있는데 후지쯔가 개발한 손바닥의 정맥패턴을 활용한 생체인식기술은 인증장치와 접촉할 필요가 없는 비접촉 방식이며, 체내 정보이므로 정맥의 패턴을 변형, 복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한 개인이 평생 변하지 않는 정맥패턴을 갖게 되므로 이를 복제, 위조할 수 없다. 지문은 표면의 마모나 건조, 홍채에서는 눈동자의 대소 등으로 인해 생체정보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가 있지만 비접촉형 손바닥 정맥 인증 장치는 이러한 외부 조건의 영향을 받지않기 때문에 높은 적용율을 실현한다. 또, 손가락이나 손등에 비해 복잡하고 안정된 데이터를 제공하므로 높은 인식률을 실현하고, 위생적임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조작성을 가능케 하여 이용자의 심리적인 저항감이 적다.
한국후지쯔의 박형규 대표이사는 “손바닥 정맥인증 기술은 ATM, PC 로그온, 액세스 콘트롤, 알람/센서, 원격감시, 도어폰 등 그 적용가능분야가 무척 다양하고, 향후 PC, 휴대폰, 자동차 등 컨슈머 기기에까지 적용할 수 있어 시장성이 크게 기대되는 분야”라고 밝히며 “한국후지쯔는 다양한 국내의 보안 관련 업체들과 활발한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 업체와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 제품화하여 국내 보안시장에 제공해 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쿄-미쯔비시 은행은 많은 지점에서 손바닥정맥 스캐너를 사용하여 현금카드에 저장된 본인의 생체정보와 일치하는지를 가려 본인임을 확인하고 있으며, 일본 지바공업대학은 7월부터 학생증에 정맥패턴정보를 담은 IC칩을 장착하여 성적증명서 발행, 강의실과 실습실 출입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장점을 갖고 있는 손바닥정맥인증기술을 제품화하여 후지쯔가 금번에 출시하는 제품 ‘Palm Vein’ 제품 패키지는 ‘Palm Vein’ 스캐너 모듈, API정보, ‘Terminal Library’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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