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교과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선정

- “지속가능 산학협력 체제 구축·우수인재 양성 충청권 허브” 다짐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가 3월 28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지원대학’(현장밀착형)에 선정됐다. 이로써 한기대는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LINC 사업이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 대학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기존의 ▲광역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산학협력 중심대학, ▲지역거점연구단 등의 지원사업을 통합한 것이다. 2012년 LINC사업에 선정된 51개 대학에 1700억 원(학교당 평균 34억 원)이 지원된다.

한기대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창의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대학으로서,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2010년 교과부 발표 전국 1위)을 기록하고, 산학협력 관련 지표에 있어서도 충청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월등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2003년 설립 된 산학협력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직원의 능력개발과 상생협력 모델을 추구하고 있으며. 2011년 한 해에만 2만 9천여 명 등 지금까지 14만여 명의 재직자들에게 기술교육을 통한 산학협력을 추진해 왔다.

한기대는 2009년 교과부로부터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연간 50억 원씩 지원받으며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의 운영을 통해 친환경·에너지절감형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온 바 있다.

한기대는 이번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체제와 우수인재 양성의 충청권 허브’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대학조직을 산학협력 체제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융합, ▲자동차·부품 등을 3대 특성화 분야로 설정하고, 대학과 기업간 개방형 연계체제를 구축해 ▲기술개발 지원, ▲산업체 인력양성, ▲ 맞춤형 기업체 지원 등의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전운기 한기대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선도대학 선정을 계기로 재학생과 재직자를 위한 선도적인 교육모델을 성공시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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