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부 물가모니터요원과의 간담회 개최
시는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및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서민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생활필수품과 정부 중점관리 품목 등에 대한 지방물가 가격안정을 위해 ‘주부물가모니터 요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물가동향과 시의 물가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주부 물가모니터단의 지방물가 감시 기능 강화와 과다하게 요금이 인상된 개인서비스업소가 있으면 시나 군·구에 알려 자율가격 인하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는 등 시의 지방물가 안정 관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개인서비스요금 선제적 안정관리를 위해 2011년 정부에서 최초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의 모니터링과 업소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으며, 특히 2012년 착한가격업소를 개인서비스업 총업소수의 1%이상을 확대 지정하는데 따른 신규 업소 발굴에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인천시는 작년에 착한가격업소 11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상반기중에 233개소를 신규로 지정하여 총 346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 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10개 군.구 경제지원과에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시에서는 서민생활물가를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주부물가모니터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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